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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 투자 5가지 방법, 세금 없는 금테크는?

by 프리버드2 2024. 8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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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금 시세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어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 
'부자 아빠 가난한 아빠'를 지은 로버트 기요사키는 달러 가치 하락 및 경제 하락을 대비해 금, 은, 비트코인에 투자하라고 지속적으로 강조하고 있는데요.  
따라서 오늘은 효과적인 금 투자 방법 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.


금테크 방법 1 - 실물 금 구입 (골드바)

금은방이나 은행에서 골드바, 금 액세서리 등 실물의 금을 직접 구입하는 방법입니다. 금을 구입하는 가장 익숙한 방법이기도 합니다. 금을 실물로 직접 구입할 때는 10%의 부가세가 붙어 기본적인 손해가 발생합니다. 
또한, 공임비 등이 약 7~8% 정도 추가되면, 대략 금을 사자마자 20% 정도 손해보는 구조입니다. 이는 금 구입 후 20% 이상 상승해야 수익이 발생한다는 의미입니다.
하지만 골드바 등은 재산세나 증여세가 전혀 없다는 점이 장점입니다. 실물자산의 장점이기도 하지요. 

금테크 방법 2 - 금 통장 

은행에서 금 통장을 개설하여 g 단위로 금을 구매하는 방법입니다. 실물 금을 직접 소유하지 않고, 금 시세에 따라 가치가 변동됩니다. 거래가 편하고, 소액으로도 투자가 가능한 장점이 있습니다.
KB국민은행, 우리은행, 신한은행에서 금 통장(골드뱅킹)에 가입하는 방법이 있습니다.
세금과 관련해서 금 통장은 매매차익에 대한 배당소득세 15.4%가 붙습니다. 구입 시에도 거래 수수료가 1% 이상 붙게 됩니다.
15.4%의 배당소득세는 부담스러울 수 있는데요, 만약 100만원의 이익이 생겨 되팔게 되었을 경우 약 15만원 정도가 세금으로 나간다는 의미입니다.

금테크 방법 3 - 금 펀드

금펀드는 최근 인기가 떨어진 금투자 방법입니다. 
금 통장처럼 매매차익에 대한 배당소득세 15.4%가 붙고, 펀드 운영사에게 운영수수료(1~1.5% 정도)도 내기 때문입니다.

금테크 방법 4 - 금 ETF

금 ETF는 금 펀드를 보완한 투자 방법입니다. 금 펀드 대비 수수료가 저렴하고, 주식처럼 편리하게 매수 및 매도를 할 수 있습니다. 증권사를 통해 금 ETF에 투자할 수 있으며, 금 가격에 연동되어 손쉽게 투자할 수 있는 장점이 있습니다.
금 ETF도 15.4%의 배당소득세를 부담해야 하는데요, 만약 해외 금 ETF를 매매한다면 250만원 이상의 매매차익에 22%의 양도소득세가 붙어 더 부담스러울 수 있습니다.

금테크 방법 5 - KRX 금시장

KRX는 한국 금거래소입니다. 증권사 계좌를 통해 금을 매수하고, 실물 인출도 가능합니다. 신뢰성 높은 품질의 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또한 저렴한 수수료(약 0.3%), 양도소득세와 부가세 면제, 매매차익 시 비과세가 적용됩니다.
현재로서는 세금 부담이 가장 적은 최적의 금 투자 방법이라고 할 수 있습니다.



인플레이션으로 인해 화폐 가치는 나날이 하락하고 있습니다. 인플레이션에 대비할 수 있는 방법으로 금 투자를 고려해 보는 것도 좋은 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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